최근 마약 의혹 불거진
지드래곤, 그의 자동차는?
그 정체 바로 BMW 뉴 XM
대한민국 최고의 아이돌 그룹이라 불리는 빅뱅의 리더 지드래곤.
그는 독창적인 음악성과 타고난 실력, 그리고 패션센스로 연예인의 연예인이라 불린다. 한 시대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 음악은 물론 패션에서도 영향력이 엄청난 그는 전 세계적으로도 핫한 셀럽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최근 마약 사건에 연루되며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독특한 예술세계의 표현인 줄 알았던 그의 과거 행동들이 사실 약에 취한 행동 아니었냐는 의혹이 불거지자, 네티즌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마니아로 알려진 그가 최근에 앰배서더로 활동했던 자동차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각 분야별 최고의 만남
GD와 BMW의 뉴 XM
지난 3월, BMW 코리아는 초고성능 SAV 모델인 “뉴 XM”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해당 모델은 BMW가 지난 1978년 출시한 스포츠 쿠페 M1 이후 45년 만에 선보이는 M 전용 모델이자 최초의 PHEV 트림 모델이다. 또한, 지드래곤을 해당 모델의 앰배서더로 발탁했는데, 평소 여러 대의 슈퍼카를 소유한 것으로 알려진 지드래곤과 BMW의 야심작이 만났다는 소식이 당시 큰 이슈가 되기도 했다.
뉴 XM은 전장 5,110mm, 전고 1,755mm, 전폭 2,005mm, 휠 베이스 3,105mm의 압도적인 크기를 자랑한다.
그리고 공차중량이 무려 2,750㎏에 달하며, 골드색 22인치 알로이 휠이 탑재된다. 뉴 XM과 처음 마주한 지드래곤은 “보통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차는 날렵한 이미지의 차들이 많은데, 뉴 XM은 그런 이미지와는 거리가 먼 압도적인 크기와 무겐데 공개된 성능이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 매우 놀랍다”라고 말했다.
럭셔리한 디자인 적용
초고성능 맘껏 뽐내
뉴 XM은 BMW 럭셔리 클래스만의 고유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전면부는 아이코닉 글로우 조명과 키드니 그릴, 슬림한 헤드라이트 그리고 두 개의 파워 돔으로 이어진 보닛을 통해 강력함을 강조했다. 쿠페 스타일의 측면 디자인과 후면에 수직으로 배치된 육각형 M자 트윈 테일 파이프와 골드 색상의 디퓨저가 독특함을 강조했다.
또한, 새로운 M만의 V8 트윈 터보 엔진과 전기모터를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653마력, 최대 토크 81.6kg·m을 발휘한다. 제로백은 무려 4.3초를 기록했다. 또한 29.5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62km를 ‘순수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 전기모드의 최고 속도는 140km/h이며, AC 완속 충전으로 완충하는 데까지 약 4.2시간이 소요된다.
GD, 마약 혐의로 형사 입건
본인은 혐의 전면 부인
앰배서더로 인연이 닿아 지드래곤과 함께 자주 포착됐던 뉴 XM의 가격은 2억 2,300만 원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과거 다양한 매체를 통해 “벤틀리 한정판 컨티넨탈 GT”,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롤스로이스 고스트”를 소유한 것으로 드러나는 등 그의 엄청난 재력이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
한편 경찰은 지난 26일, 마약류 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드래곤을 형사 입건했다.
하지만, 그는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없다며 마약 투약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또, 최근 언론에 공개된 마약류 관리 법률 위반에 관한 보도 내용과도 무관함을 밝혔다. 그는 12년 전에도 ‘마약 스캔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는 일본에서 대마를 흡입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가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었다. 이번에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오게 될지 많은 사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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