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
브랜딩 및 마케팅 분야 협업
꾸준히 혁신하며 성장 약속
현대카드는 CJ올리브영과 PLCC(상업자 전용 신용카드) 출시를 포함한 브랜딩과 마케팅, 데이터 사이언스 등 다양한 분야 협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은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5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PLCC를 처음 선보인 현대카드는 현재까지 항공, 자동차, 유통, 식음료, 포털, 패션, 게임, 금융, 여가 등 분야에서 18개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번 올리브영은 19번째 PLCC 파트너사다.
지난 4월 29일 열린 파트너십 협약식에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과 이선정 올리브영 대표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과 이 대표는 올리브영에서 판매되는 제품 및 현대카드의 브랜드 공간을 살펴보며 양사의 협업 방향성을 논의했다.
이선정 대표이사는 “상품, 배송, 서비스를 꾸준히 혁신하며 성장한 올리브영이 데이터 사이언스와 브랜딩을 선도하고 있는 현대카드와의 PLCC를 통해 기존 올리브영 회원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신규 고객에게는 새로움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올리브영은 대한민국 최고의 뷰티 플랫폼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속 소비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올리브영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현대카드의 PLCC 영역은 더욱 넓어지고, 파트너사 간 데이터 사이언스 기반 협업 또한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