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00명 몰린 서울시 주선 미팅이 혈세 낭비 아닌 이유, 분명했다서울시가 추진한 미혼남녀 100명의 만남을 주선하는 프로그램 ‘설렘 인(in) 한강’에서 최종 커플 27쌍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종 커플이 된 남녀들에게 모두 합쳐 1,000만 원 상당의 데이트권을 제공했다.
세금 700억 들인 오세훈의 ‘피땀눈물’ 공개...시민 반응 심상치않다지난 25일 내년 3월부터 한강을 오갈 ‘한강 버스’ 선박의 실물이 공개된 가운데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감격에 젖은 눈물을 흘려 화제다. 한강 버스의 실물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혈세 1,100억 원 투입된 공중 보행로...3년 뒤 지금은?지난 2021년 서울시가 세금 1,100억 원 들여 종로 세운상가에 세운 약 1㎞ 길이의 공중 보행로가 당장 내년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이는 서울시가 해당 공중 보행로를 두고 철거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혈세 투입했다" 조두순 집 앞에 안산시가 구했다는 원룸 가격경찰이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새로 이사한 집 앞에 경찰관 2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치안을 강화할 방침을 내놓은 가운데 이에 투입되는 혈세가 연간 약 700만 원으로 알려지며 이목이 쏠렸다. 이는 안산시가 조두순의 주거지 맞은편에 ‘월세방’을 구하면서 드는 비용이다.
27억 혈세 낭비로 비판받던 '황금박쥐상' 현재 가격 얼마라고?세금 27억 원을 투입해 제작한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이 최근 금값 상승에 따라 가격이 10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지난 2008년 설치된 황금박쥐상은 당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잇달았지만, 현재는 금값이 치솟으면서 27억 원에서 231억 원으로 가격이 증가하며 좋은 투자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00억 혈세로 지은 호텔인데…객실에 스프링클러가 빠졌다고요?이달 31일 문을 여는 정부 소유의 4성급 리조트호텔 ‘해남 126 오시아노’ 객실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호텔 1~3층 객실에 스프링클러가 없어 전체 120개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원클릭 보증' 사고 늘었다는 공공 기관…세금 줄줄 새고 있습니다최근 기술보증기금의 사고 금액이 올해 3분기 만에 1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이 중 6,364억 원은 '연체'로 인한 사고 금액으로, 중소·벤처기업의 자금 조달 여력이 부족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져서 충격이다.
"청와대 아니었어?" 혈세 3,800억 원 들인 ‘호화 청사’의 위치지난 2016년 완공된 경북도청 신청사는 건립을 앞두고 조감도가 공개된 시기부터 '호화청사 논란'을 일으켰다. 이는 경북도청 신청사가 국비 1,700억 원과 도비 2,100여억 원을 들여 총 3,800억 원 수준의 혈세가 투입됐기 때문이다.
군인 잡는 80억짜리 퍼레이드…설마 했더니 ‘민간 자금’도 투입국군의날을 맞아 개최하는 군 시가행진을 위해 80억 원 가까운 예산이 편성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시가행진 연습 중엔 병사 2명이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돼서 충격이다. 이런 내용은 천하람 개혁신당 의원이 밝혔다.
"드라마 끝나고 반짝 흥행하더니…이젠 흉물 되어버렸죠”드라마 촬영을 위해 조성한 일부 세트장이 막대한 혈세가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흉물로 전락한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흉물로 전락한 드라마 세트장은 어디가 있을까?
“또 혈세야?” 남원시가 민간투자 유치했다가 파국 맞았다는 사업남원시가 400억 원대 관광 개발사업에 전액 보증을 섰다가 소송에 휘말려 패소한 가운데 1심에 불복한 것에 이어 적잖은 소송비용까지 부담하게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국민의 혈세로 부담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은 지속될 전망이다.
“메달리스트 연금에 국민 세금 쓰이나요?” 문체부 답변 들어보니…2024 파리올림픽이 성황리에 종료된 가운데 지난달 28일 복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대표팀이 금메달을 하나도 못 땄으면 좋겠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 온라인상에서 메달리스트들의 연금에 대한 논의에 이목이 쏠리며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3년 전 세금 6억 들여 만든 의정부 ‘빛나는 공중화장실’...지금은?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앞 근린공원에는 초호화 공중화장실이 설치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의정부시가 혈세 6억 원을 들여 지은 ‘발광 화장실’로 건립 추진 당시에는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끊이질 않았다.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 404억' 독촉 고지서 발송에 쓰인 비용만…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 액수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상반기 고속도로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액이 400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수납 독촉 고지서를 발송하는 데 쓰인 비용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여의도 절반 규모' 텅텅 빈 안동 관광단지에 들어간 혈세만 무려…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통해 조성된 경상북도 안동시의 한 관광단지가 수십억 원대의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안동문화관광 단지 내 유교랜드의 이야기다. 당초 안동시는 국민들이 유교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며 테마파크 건설 사업을 추진했다.
혈세 60억이…"출시 1년만에 ‘메타버스 서울’은 이렇게 되었죠"최근 서울시와 시 산하의 출자기관과 출연기관이 공공 앱 개발과 사후 관리를 위해 지출한 예산이 223억 원에 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일 입방아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이 개발한 공공앱에 대해 시행정의 전형적인 예산낭비라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에 들어간 충격적인 '의전 비용' 밝혀졌다최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단독 방문을 둘러싼 논란이 정치권을 강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측은 김정숙 여사의 인도 방문이 외교가 아닌 관광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홍준표 뭐했었나"…77억 들여 지은 구립 캠핑장 ‘불법’이었다대구 남구가 70여억 원 들여 지난해 5월 조성한 캠핑장이 준공한 지 1년이 지났지만, 불법 건축 논란으로 개장하지 못하고 있어 세금만 축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전형적인 아마추어 행정이라는 지적이 나오며 홍준표 대구시장을 향한 비판이 이어진다.
‘혈세 유람단’ 수준이라는 여수 공무원 연수…서울시와 비교해봤더니최근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대규모 조직개편과 국제 행사인 글로컬 미래 교육박람회 개최를 앞두고 해외 연수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과 동행한 해외 연수단에 억대급 재정이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210억, 160억, 50억…예산 줄줄 샌다는 지자체 ‘랜드마크’ 여깁니다”몇 년 사이 지자체들이 지역 내 랜드마크를 경쟁하듯 만들어가면서 관광시설로 개발된 랜드마크가 애물단지로 전락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에 랜드마크 설립에 대한 충분한 검토가 필요할뿐더러, 이미 낭비된 예산 규모에 대한 지적 역시 꾸준히 나오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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