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었죠"...1년에 ‘3억' 벌지만 그만큼 위험하다는 '대체불가' 직업지난 1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이하 고민순삭)에서는 극한직업인들의 고민 상담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는 로프공이 출연해 억대의 연 수입을 알렸다. 로프공은 고층 건물 외벽을 청소하고 보수하는 등의 작업을 한다.
"이럴 줄 알았나?" 건설업 일당 공개되자 노동자들 ‘폭발’대한건설협회는 매년 두 차례 건설 노동자의 일당을 조사해 공표한다. 2025년 상반기 건설업 하루 평균 임금은 27만 6,011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1.93% 상승했다. 일반 공사 직종의 평균 일당은 26만 4,277원으로 전년 대비 2.29% 증가했다.
한때 한국을 ‘발칵’ 뒤집었다...스파이 사상 최고 엘리트로 불리는 남자한때 위장 간첩 신분이 알려져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일명 ‘무하마드 깐수’로 불렸던 정수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장(전 단국대 교수)의 근황이 전해져서 화제다. 지난 25일 한국문명교류연구소에 따르면 정수일 소장은 향년 9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반얀트리 시공사 기업 회생 신청...부산 리조트 화재가 불러온 ‘대위기’6명이 숨진 '반얀트리 해운대 부산' 시공사인 삼정기업과 삼정이앤시가 기업회생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져 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삼정기업·삼정이앤시는 회생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고 전했다. 업계에 따르면 삼정기업의 시공 능력 평가액은 부산 8위 수준으로 확인됐다.
다른 곳은 없애는데…ATM 늘리고 있는 '이 은행’, 이유가?"현금을 찾기 위해 집 근처 ATM을 찾는 건 보물찾기처럼 느껴진다." 최근 ATM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전국 은행들이 고비용을 이유로 ATM을 철거하면서 금융 취약계층을 포함한 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 유일하게 ATM을 늘리는 은행이 있다. 바로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다. 다른 은행들이 '돈 먹는 하마'로 간주하는 ATM을 케이뱅크는 '광고판'으로 활용하며 상반된 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해부터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 못 먹는다? 현실은...2025년부터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일회용 배달 용기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시민들은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가져와야 한다. 다회용기 반납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서울시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허영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스타벅스가 국내 시장 지배한 방법‘허영의 아이콘’으로 여겨졌던 브랜드인 스타벅스가 지난해 매출 3조 원을 돌파했다. 이어 최근 국내 스타벅스 매장이 2,000곳을 넘어서면서 미국과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스타벅스 매장이 많은 나라로 자리 잡았다.
기부 천사 ‘션’이 만들었다는 세계 최초 건물의 정체...모두가 놀랐다최근 가수 션이 고(故) 박승일 농구 코치와 함께 꿈꿨던 세계 최초 루게릭 요양 병원의 준공 소식을 알려 부동산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션과 함께’에는 ‘몰래 숨겨왔던 239억짜리 건물, 최초로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사망자 179명 발생한 무안 ‘제주항공’ 사고...외신 반응 심상치 않다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가 벌어진 가운데 미국 등 주요국의 외신이 한국의 상황을 긴급 뉴스로 타전하며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현지 시각으로 28일 블룸버그와 CNN 등 외신들이 속보를 전하고 있다.
현대와 삼성이 17년 만에 맞붙었다는 지역, 어디길래?최근 공사비 1조 6,000억 원 규모의 수주를 두고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공권 경쟁을 두고 업계 1·2위 최고경영자(CEO)들의 싸움이 이어지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6일 쉬고 1,000만 원 벌었죠” 계엄 특수에 웃는다는 사업의 정체최근 국회의원 사무실, 대통령실, 대학교, 연예인 소속사 등에 항의 표시로 근조화환을 보내는 행위가 하나의 시위 문화로 자리 잡으면서 화훼농가가 때아닌 특수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국회 로비에 소화기들이…” 대한민국의 민낯 드러난 사진 한 장지난 3일 밤 윤석열 대통령이 "종북 반국가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겠다"라면서 선포한 계엄령이 국회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 통과로 4일 무력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그 사이 민의의 전당인 국회는 아수라장을 방불케했다.
세금 700억 들인 오세훈의 ‘피땀눈물’ 공개...시민 반응 심상치않다지난 25일 내년 3월부터 한강을 오갈 ‘한강 버스’ 선박의 실물이 공개된 가운데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이 감격에 젖은 눈물을 흘려 화제다. 한강 버스의 실물이 공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골프장에 워터파크까지?” 초호화시설 갖췄다는 국내 대학교의 위치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망해도 걱정 없는 어느 대학교’라는 제목의 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해당 대학교가 당장 망해로 ‘리조트’로 사용될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기 때문이다.
27억 혈세 낭비로 비판받던 '황금박쥐상' 현재 가격 얼마라고?세금 27억 원을 투입해 제작한 전남 함평의 '황금박쥐상'이 최근 금값 상승에 따라 가격이 10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지난 2008년 설치된 황금박쥐상은 당시 ‘혈세 낭비’라는 지적이 잇달았지만, 현재는 금값이 치솟으면서 27억 원에서 231억 원으로 가격이 증가하며 좋은 투자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00억 혈세로 지은 호텔인데…객실에 스프링클러가 빠졌다고요?이달 31일 문을 여는 정부 소유의 4성급 리조트호텔 ‘해남 126 오시아노’ 객실에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는 호텔 1~3층 객실에 스프링클러가 없어 전체 120개 객실 중 절반 이상이 화재 위험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이다.
“궁궐이야?” 트럼프가 백악관 입성 전 살았다는 펜트하우스 수준현지 시각으로 23일 미국 대선 여론조사 전문가인 네이트 실버는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할 것 같다고 밝혀서 화제다. 그는 미국 대선판에서 이른바 ‘족집게’로 통한다.
“사상 최대 규모” 인도 증시 상장했다는 국내 기업, 이곳이었다현지 시각으로 지난 22일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이 인도 증권시장에 사상 최대 규모로 신규 상장했다. 이는 현대차 해외 자회사의 첫 상장이며, 완성차 기업으로는 인도 증시 사상 두 번째로 알려졌다.
"집값 떨어질라" 경찰 출입 금지했다는 고급 아파트 단지경찰관이 아파트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출입할 수 있는 시스템인 ‘폴패스(Pol-Pass)’가 일부 아파트 단지 입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진다. 폴패스는 출동 경찰관이 관할 아파트 공동현관을 고속도로 요금소의 하이패스처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리 아파트는 안돼" 재건축 시장에서 '거부' 당한다는 최신 시설서울에서 준공하는 재건축 아파트에서 데이케어센터(재가노인복지시설)가 늘어날 전망인 가운데 일부 주민들이 강한 반발에 나서 오세훈 서울시장이 공개적으로 일침에 나섰다. 앞서 서울시는 ‘신속 통합 기획’ 방식으로 재건축을 추진하는 조합에 용적률 상향, 인허가 기간 단축 등의 혜택을 주는 대신 단지 안에 공공 기여로 데이케어센터 설치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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