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위험에도...” 연간 100만 명 찾는 관광지 옆에 있다는 흉물 아파트최근 부산광역시가 저출생 고령화의 여파에 따라 ‘소멸 위기 도시’로 분류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부산 자치구 중 소멸위험도가 가장 높은 곳은 영도구로 확인됐다. 이에 영도구에 있는 일부 노후 아파트가 붕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이 조명되고 있다.
"한국, 일본에 9조 원 썼다"… 반면 일본은 ‘멈칫’한 이유2024년 한 해 동안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약 882만 명으로 방일 외국인 관광객 수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대비 26.7% 증가한 수치다. 이어 중국이 698만 명으로 2위, 대만이 604만 명으로 3위를 기록했다. 미국과 홍콩이 각각 272만 명, 268만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 이전에는 중국인 관광객이 최다 방문국 자리를 지켰지만 2022년 이후 엔저 효과와 관광 재개 분위기 속에서 한국인이 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48억 투입했는데 손님이 없어요” 흉물로 전락한 '테마파크'의 위치강원도 고성의 한적한 농촌 마을에 조성됐던 ‘무릉도원 테마파크’가 최근 고성의 흉물로 전락해 ‘혈세 낭비’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농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사업이 방치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겼기 때문이다.
"방치된 거 아니야?" 북한이 3대째 짓고 있는 105층 건물 반전 근황북한에는 3대째 짓고 있는 건물이 존재한다. 바로 류경호텔이다. 류경호텔은 1980년대 북한에서 63빌딩에 대적하기 위해 만들어진 체제 선전용 105층짜리 미완공 호텔이다. 첫 완공 예정일은 1989년이었지만, 이후 1992년 4월 15일에 완공으로 계획이 미루어졌다.
"요즘 누가 쇼핑 해"...사라진 중국인들이 찾는 곳, 여기였다올해 상반기 중국의 ‘한한령’(한류 금지령)이 해제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한중간 문화 사업 교류가 활발해질 것이란 기대가 관련 업계에서 피어오르고 있다. 이는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2017년 한한령을 내린 지 8년 만이다.
"관광하려면 세금 내"...유행처럼 번지는 관광세 열풍, 한국은?세계 곳곳의 명품 휴양지들이 코로나19 이후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발생한 오버투어리즘을 이유로 관광세 카드를 꺼내 들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나라가 바로 태국이다. 태국은 전 정부부터 '입국세'로 불리는 관광세 부과를 추진해 왔으나, 관광업계의 반대 등으로 무산됐다.
"돌아선 관광객 마음 돌아올까?"…급해진 제주가 내놓은 대책제주 관광업계는 최근 부정적인 상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수는 1,187만 명으로 2023년(1,266만 명)보다 6.2% 줄어들었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12.4% 감소한 수치다.
관광업계에서 감소 원인을 분석 했다.
스트레스 낮은 직업 요가강사, 플로리스트…반면 높은 직업 정리해보니 '충격'대다수의 노동 인구는 하루의 대부분을 자신의 일터에 바친다. 스트레스가 전혀 없는 직업은 없지만 어떤 직업은 본질적으로 다른 직업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한때 수학여행의 성지였는데...” 폐건물 무성한 '유령마을'로 변했다는 곳한때 수학여행 1번지로 불리며 전성기를 누렸던 수학여행 단골 여행지가 폐건물이 들어선 유령마을로 변해서 충격이다. 이는 강원도 속초시 설악산 소공원으로 향하는 길목에 있는 설악 관광단지로 확인됐다.
올해부터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 못 먹는다? 현실은...2025년부터 한강공원에서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는 일회용 배달 용기를 사용할 수 없다. 대신 시민들은 다회용기를 통해 배달 음식을 주문하거나,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가져와야 한다. 다회용기 반납 과정에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나, 서울시는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다.
“라면 아니야”...지난해 외국인 편의점 최다 구매 상품은 이거였다지난해 7월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 소속 편의점인 CU에서 한해 얼음컵이 2억 개 이상 유통된다고 나타났다. 해당 편의점의 얼음컵 매출액은 2022년 23%, 2023년 10.5%, 지난해 상반기(1~6월) 15%로 편의점에서 매년 인기 있는 상품 중 하나다. 2023년 7~9월 기준 얼음컵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43%로 가장 높았다.
"강호동도 떠났다"…두세 집 건너 '임대' 붙고있는 한국의 최고 상권강남역 일대의 공실 문제는 대로변뿐만 아니라 골목 상권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과거 음식점, 카페, 의류 매장 등으로 가득 찼던 상가들은 이제 피부과, 성형외과 등 병원으로 채워지며 '병세권'으로 전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강남역 11번 출구 일대는 '임대 문의' 딱지가 붙은 건물이 줄지어 늘어서 있으며, 유명 레스토랑과 카페, 영화관 등도 문을 닫았다.
“관광객 늘어나는데도...” 믿었던 중국인 ‘큰손’ 떠나니 벌어진 일최근 부산 시내에 위치한 신세계면세점 부산점이 실적 부진으로 폐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 같은 면세점 폐업 움직임이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면세업계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다.
'오픈런’ 후기 넘쳤던 제주도 GD 카페...9년 뒤 지금은?최근 가수 지드래곤이 '인기가요' 1위 기록을 추가하며 명실상부한 왕의 귀환을 알린 가운데 그가 제주도에 개업했던 카페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5일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곡 '홈 스위트 홈'으로 1위를 차지했다.
초등학교를 교도소로 바꿨는데도 환영하는 주민들, 이유가...최근 교도소의 모습을 그대로 본떠 만든 국내 최초의 ‘교도소 세트장’이 드라마와 영화 촬영에 이어 첨단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지가 과거 초등학교였던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부동산 대출로만 1조 넘게 썼다는 국내 패션 회사의 정체최근 많은 기업이 부동산 투자로 막대한 이익을 얻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집중해 오피스 상권을 개발하는 국내 패션 회사가 화제다. 이는 본업만큼 부동산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다.
혈세 투입된 ‘김호중 소리길’ 실형 선고에 김천시, 결국...앞서 음주 운전 뺑소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수 김호중(32)이 1심 재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김호중 소리길’ 철거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모두가 실패한다고 말렸던 국내 유일 프리미엄 열차...지금은?국내 유일의 호텔식 관광열차 ‘레일크루즈 해랑’이 지난해 4년 만에 운행을 재개한 가운데 최근 근황이 전해져 이목이 쏠린다. 레일크루즈 해랑은 웬만한 고급 호텔 가격과 맞먹는 티켓값을 자랑한다.
2년째 적자라는 춘천 레고랜드...근황 보니 처참합니다강원도 춘천시에 들어선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가 2년째 적자를 기록했다. 이에 레고랜드는 관광객을 늘리기 위한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이재용 이어 이부진도?” 삼성家에 정말 큰 위기 닥쳤다는데...최근 주력 사업인 반도체가 흔들리면서 삼성전자 안팎에서 위기론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를 이끄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결단이 필요하다는 업계의 시각이 지배적이다. 삼성전자의 위기와 더불어 호텔신라의 실적 역시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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