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김문수 전 지사의 선거캠프 개소식 현장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한 거친 비난과 막말이 이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025년 4월 17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열린 김문수 후보 ‘승리 캠프’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김선교 의원, 인요한 위원장 등 당 지도부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캠프 출범을 응원했다.
이날 가장 강경한 발언은 김선교 의원에게서 나왔다. 그는 “제일 깨끗한 후보가 누구냐”라는 질문에 이어 “제일 걸레 같은 후보가 누구냐”라고 묻자, 참석자들은 “이재명”이라고 외쳤다. 이에 김 의원은 “우리가 꼭 이겨야 한다”라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권성동 원내대표 역시 “이번 대선의 시대정신은 국가 정상화”라며 “이재명을 반드시 아웃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축사 중 캠프 내부에서는 고성이 터지는 등 현장 분위기는 격앙됐다.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은 하루 만에 후원금 29억 원을 모았다더라”라며 “우리는 더 빨리 모아야 한다”라고 말했고, 후원회장을 맡은 이용구 윤리 위원장은 “22시간 안에 가능하다”라고 응수했다.
또한 김 후보는 “이재명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반미 인사들과 어울리고, 북한에 돈을 주는 사람과 함께할 것”이라며 “그런 사람을 미국이 파트너로 인정하겠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저보다 더 적합한 사람이 있다면 깨끗이 포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8
김진권
국민은안다. 누워서 침밷기란걸 그래도깜이된다고 생각을하나.ㅋㅋㅋ
상기 박
정책이나 발표해서 표 얻어라 남을 까부수어 반사이익 얻을려 하지말고 머지리 같이 내란당 반성은 커녕 계속 헛발길만 하고있어
써니
내란당 철좀들어라 나이값도 못하는 인간들아
내란당 철좀들어라 나이값도 못하는 인간들아
정신병자놈 힌놈이. 정신병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