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文, 캥거루족이다“ 촌철살인 발언 뱉은 권성동

이시현 기자 조회수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문재인 전 대통령이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를 “매관매직에 해당한다”라고 비판했다. 권 원내대표는 25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문 전 대통령이 자녀를 공적 지위를 이용해 챙긴 사례”라며 “캥거루처럼 자식을 보호한 전형적 사례”라고 주장했다.

전주지검은 전날 문 전 대통령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다.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전 사위가 2018년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전 의원이 실소유한 태국계 항공사에 전무로 채용됐고, 이 과정에 대가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해당 채용에 따라 약 2억 원 상당의 급여 및 이주비가 제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뉴스 1
출처 : 뉴스 1

권 원내대표는 통계 왜곡 의혹과 GP(감시초소) 철수 관련 감사 결과 등을 함께 언급하며 “국정 운영이 국민을 속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문재인 정부가 군의 경계 태세를 약화시켰다”라며 이적행위에 가깝다고 주장했다.

한편, 검찰은 문 전 대통령의 딸과 전 사위에 대해서는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이번 기소를 두고 여야의 시각차는 크다. 여당은 ‘정의로운 수사’라고 평가한 반면, 민주당은 ‘정치 보복’이라고 반발하고 있어 향후 정치적 파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뉴스] 랭킹 뉴스

  • 김문수 저격수 ‘권영국’, 박근혜 잡으러 나왔던 ‘이 사람’ 떠오르는 이유
  • “키 크면 연봉도 높다더니…” 이것도 잘한다고? 뜻밖의 결과
  • 배우자 TV토론 제안한 국힘 비대위원장, 이유 뭐냐면..
  • 전직 의원 400여 명 지지 선언 받은 대통령 후보, 누구일까?
  • “감기인 줄 알았는데…” 환자 148% 급증한 ‘이 병’, 백신도 없다
  • “나의 尹버지” 김계리, 국민의힘 입당 ‘대기 통보’에 보인 반응

추천 뉴스

  • 1
    “위기설 돌더니 작심했다” 물류센터까지 내놨다는 재계 5위 기업

    오피니언 

  • 2
    “사망 첫날에 건보료 청구" 유족들 ‘황당한 고지서’ 받았다

    기획특집 

  • 3
    “회 잘못 먹었다가…” 치사율 50% ‘이 병’, 벌써 첫 환자 나왔다

    사건사고 

  • 4
    “18억이라 안 팔리더니" 미분양 아파트가 갑자기 완판된 이유

    기획특집 

  • 5
    “변비에만 좋은 줄 알았더니..” 이 과일 먹으면 심장병 예방된다

    기획특집 

지금 뜨는 뉴스

  • 1
    대통령실 부지 근처 매입한 中... 취득세 전액 면제 어떻게 받았을까?

    기획특집 

  • 2
    "비누 회사에서 7조 기업으로.." 한국 최초의 여성 총수, 누구일까?

    기획특집 

  • 3
    "이걸 왜 먹어요?" 한국에서만 먹는다는 식재료 3가지

    기획특집 

  • 4
    “1억 뚝 떨어졌습니다” 분노한 위례 주민들, 무슨 일이냐면..

    기획특집 

  • 5
    “강남 같은 곳인데…” 10년째 추락, 이제는 무너질 일만 남았다

    기획특집 

공유하기

0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