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될 경우, 용산 집무실 대신 청와대로 곧바로 복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후보 측은 청와대 집무 공간의 보존 상태와 보안 점검 등을 토대로 당선 후 사흘 이내 입주가 가능하다는 내부 검토 결과를 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SBS의 25일 단독 보도를 통해 전해졌으며, 이재명 후보 역시 지난 19일 발언에서 “일단 용산을 쓰면서 청와대를 신속하게 보수해서 그 집으로 다시 들어가는 게…”라고 언급해 해당 검토 내용의 신빙성을 높였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 캠프의 내부 검토 보고서에는 청와대 주요 공간 대부분이 여전히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다는 분석이 포함됐다. 여민관은 3개 동 중 1개 동의 1/4 정도만 개방된 상태이며, 대통령 집무 공간의 90% 이상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 파악됐다.
이 후보 측은 보안 점검, 통신 인프라 재설치, 일부 시설 개보수 등을 위한 3일 정도의 준비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선 직후 빠르게 청와대로 입주해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는 전략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이 후보 캠프 내 민주당 관계자는 “경선 과정에서 청와대 복귀 방안을 공개적으로 거론하면 혼선이 생길 수 있다”라며, “본선 후반부쯤 공개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내부 보고서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국무총리는 차기 대통령 입주 준비를 신속히 지원해야 하며, 지체될 때 국회의장이 직접 행정부에 협조를 요청해야 한다”라는 의견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각 대선 후보들은 대통령 집무실 위치에 대해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안철수, 홍준표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 마찬가지로 청와대 복귀를 주장하고 있으며, 김동연 후보는 세종시 즉시 이전, 김경수 후보는 서울과 세종 이원 집무 체제, 한동훈 후보는 용산 집무실 유지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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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재명 국민들이 법죄자 를 뽂아준다나 꿈도 야무지네 국민들 우숩게 보지마라 다알고있다
지긋지긋하다 대통령이 되려는이유가머야...
꿈.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