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 홍준표가 또다시 강도 높은 발언을 쏟아냈다. 그는 이번 경선의 핵심을 ‘이재명을 이길 수 있는 인물’로 규정하며, 자신이 바로 그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23일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 출연해 “이번 경선은 이재명 후보를 이길 수 있는 후보를 뽑는 과정”이라며 “양아치를 잡을 수 있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방송사와 언론, SNS 등 소통 수단이 많아 여론 형성이 매우 빠르다”며 “40일이면 충분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 후보가 최종적으로 선발되면 국민을 설득하기가 편할 것이다. 온갖 나쁜 짓을 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면 자라는 청소년에게 무슨 귀감이 되겠냐”라며 “정책으로 이재명의 나라와 홍준표의 나라를 대비시켜 국민에게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탄핵 논쟁과 관련해서는 “이미 지나간 과거의 일”이라고 선을 그으며, 혼란한 정국을 정리하고 미래를 이야기하는 선거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찬탄파와의 연대를 고려해 경선 과정에서는 무리한 공세를 자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 후보는 보수 진영 통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와의 통화 내용을 언급하며, 이 후보가 보수 빅텐트 구성에 있어 중요한 인물이라 평가했다.
댓글3
부처님 눈에는 부처만 보이지요. 타락한 인간의 눈에는 타락만 보이지요. 인간의 가장 큰 죄중 하나는 무지와 넘탓을 돌리는 거라 봅니다.
본인이 양아지 인거 모르나? 명태균에게 불법 여론조사나 의뢰하고
니가
니가 양아치다..에라이 썩을놈아